인천 을왕리해수욕장 해변에서 지인 3명과 해변을 거닐다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4분께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A(56)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A씨의 일행 중 B씨는 해경에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술을 마셨고, 해변에 있던 A씨가 어느 순간 보이지 않아 행방을 찾았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A씨와 함께 있던 일행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을왕리해수욕장서 50대 숨진 채 발견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10.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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