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29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전자부품 도금공장에서 불이났다.
이날 화재로 4층짜리 공장 2층 내부 5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89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2시1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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