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용석·홍성환)는 14일 오전 찾아가는 복지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오포읍을 방문한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에게 “지역특화사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26명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오포읍의 지역특화사업과 복지정책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취약계층 야쿠르트 및 밑반찬 지원과 사례관리 대상자 긴급지원, 복지사랑방 운영 등 오포읍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의 노하우도 소개했다.
이와관련 권용석·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오포읍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들이 목천읍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증대시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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