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100여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15일 인천시상수소사업본부 서부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빌라 땅속 수도관이 터졌다.
수도관이 터져 이 일대 100세대 수돗물 공급이 1시간 가량 중단됐으며 주민들이 물을 쓰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부수도사업소는 3시간여 만인 15일 오후 1시 40분께 복구했다.
서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해당 상수도관은 연결부위 노후로 파열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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