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김직란 의원(민주, 수원9)은 14일 부천시 소재 재단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개최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일자리 창출위원회 위원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119의 응급구조일들을 보완하는 129민간응급구조사의 교육기관 부재로 인해 경기도민이 타시도로 교육 및 자격증취득을 위해 수백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은 사회적 낭비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내 교육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경기도기술학교에서의 운영중인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과정이 다소 부실한데 이를 위해 전문가 현장맞춤형 교육 및 해외청년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야한다”며 문제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건설 근로자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및 다방면의 교육을 통해 경기도 건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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