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면(면장, 최정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가 16일 오후 겨울을 앞두고 관내 각 마을 경로당 11개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및 생활개선회원 등 60여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캐 사랑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를 각 마을 경로당에 1박스씩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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