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천 원미(을) 설훈 국회의원의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훈 의원이 부천원미을 지역을 돌며‘현장 소통의 날’행사를 통해 지역 현안이나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수렴하는 자리를 지난 8월부터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설훈 의원의 현장 소통은 지난 8월부터‘주차 및 교통정체 개선방안’에 대해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데 이어 부천원미을 지역을 돌며 ‘2019 의정보고대회에 이어 다양한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부천 원미(을) 설훈 국회의원은 오후 6시 30분 상동행정복지센터(구 상2동 주민 센터)에서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재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8명의 도·시의원과 주민이 직접 소통함으로써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설훈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와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정책을 결정하고 고쳐 가겠다. 저녁시간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내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황진희, 임성환 도의원과 이동현, 박병권, 박정산, 박찬희 시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활동성과를 지역 주민께 보고하는 등 주민들과 일문일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으로 복사골문화센터앞 차선에 대해 효율성과 이동성에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으며, 상동호수공원에 개들과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개’화장실 장소로 전락하고 있다. 또 호수공원에 공연장(무대)을 국비를 통해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동 특고압 매설 관련 등 다양한 생활민원이 쏟아졌다.

설훈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 등에 대해 도•시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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