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환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자율방재단(단장 변창숙)과 누리복지협의체가(위원장 안명숙) 24일 재능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능나눔 협약은 누리복지협의체가 계획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 창문에 단열캡(일명 뽁뽁이) 붙이기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것이다. 

안명숙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재능 나눔 협약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변창숙 자율 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계도뿐 아니라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왔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016년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동절기에 맞추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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