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각종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20일간)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행정자료의 현장 확인을 통해 등록센서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2020 인구주택 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를 위한 표본틀을 제공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대책 수립을 위한 통계 작성 기초자료 수집 등을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를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한다.
조사방법은 2019년 11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에 대해 ▲거처종류 ▲거주가능 가구수 ▲주거시설 ▲농림어가 현황 ▲빈집 여부 등 12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적극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