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영종하늘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 처리 한다.
이밖에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0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신흥동 항운아파트와 연안동 라이프아파트 일대 및 연안부두 바다쉼터, 연오랑 등대, 논골 상습침수지역,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해 구민 중심의 현장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23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상길 의원과 강후공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공공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애인·노약자 접근성 강화 및 시설개선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79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는 11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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