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0시55분께 경기 파주시 동패동 제2자유로에서 파주 방면으로 달리던 광역버스가 택시를 추돌한 뒤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박모(56)씨와 택시 승객 임모(23여)씨 등 16명이 경상을 입어 5곳의 병원으로 나눠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택시가 버스 앞쪽으로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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