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치킨집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A(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10분께 양주시의 한 치킨집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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