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일 인천자유공원광장에서 『토탈 자원봉사 알림의 날』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센터 홍보, 페이스페인팅 체험, 정리수납 체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손거울 만들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바람개비 만들기, 중고서적 판매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중고서적 판매를 제외한 모든 활동은 무료로 진행된다. 중고서적은 1권당 500원에 판매하며 수익은 전액 사랑의공동모금회를 거쳐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된다.
또한, 일정한 미션을 성공한 체험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저주파안마기, 수제비누 등 다양한 경품 나눔 행사를한다.
‘토탈 자원봉사 알림의 날’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자원봉사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구구민의 날, 사회복지박람회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유주석 사회복지사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눔을 원하는 사람과 단체는 중구자원봉사센터 로 문의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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