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57분께 경기 화성시 안녕동 굴삭기 베어링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175m가 모두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32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35분만인 오후 8시 32분에 큰 불을 잡았다.
이어 오후 9시 39분까지 잔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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