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의 내실화를 위한 적극적 치매관리를 목적으로 29일, 계양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치매예방 및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치매 관련 지역사회 자원 공유,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과의 연계 방안 강구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치매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9월 전문인력을 확충해 치매관리과를 신설했으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육, 치매가족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