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주관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 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종인 도의원, 도 평생교육진흥원 한선재 원장, 이영봉 도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양평군지회 이운전 지회장, 은혜재단 관계자, 도 평생교육국 김수찬 과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개회 및 내빈소개에 이어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발달장애와 평생교육’을 주제로 오후 4시까지 2시간여 동안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를 주관한 전승희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발달장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서정대학교 염일열 교수는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