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11월 12일(화) 19시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단원들의 두번째 연주회를 진행한다.
광명청소년음악원은 2017년 광명시청 문화체육과에서 개원, 현재 광명문화재단에서 2년차 운영 중이다. 청소년 단원 개개인의 악기 교육을 넘어 합주 수업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배우고, 음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광명시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 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연주회는 지난 8월 이틀간 진행 된 『여름방학집중클래스』에 이은 연간 프로그램 중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회는 광명청소년음악원 단원들의 8개월간의 성과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지역 청소년 기관 및 단체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무료로 초대해 함께 하고자 한다. 
연주회에서는 I will follow him, The Phantom of the Opera, Midnight Serenade 등 관악 합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연주곡 뿐 아니라 얼굴 행진곡, Obladi Oblada 등 발랄한 선곡이 어우러진다. 또한, 올해부터 앙상블반을 신설해 앙상블 단원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 =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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