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원·이상길)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한끼”를 지원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매월 추진 중인 “행복한 한끼” 특화사업은 초등학생 아동을 양육하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이웃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복한 한끼 특화사업은 푸드뱅크와 낙원교회의 지원으로 준비됐고, 정성이 듬뿍 담긴 맛있는 김밥과 스무디가 총 17가구, 30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장경원 공동위원장은 “행복한 한끼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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