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한‘2019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은 사회적 존중감 및 인정감을 주고 자원봉사자들의 귀감이 됨으로써 자원봉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수자원봉사자 130여명에 대한 포상으로, 전주시로 떠나 자원봉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전주천의 아름다운 억새와 높은 가을하늘을 바라보니 그 동안의 봉사활동으로 누적된 피로가 확 풀린 듯하다”며, “전동성당, 경기전, 한옥마을, 전주천, 레일바이크까지 알찬 일정으로 전주의 모든 것을 경험한 것 같고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유경 사회복지사는 “매년 진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격려시찰을 통해 우리 중구의 자원봉사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과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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