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열차에서 화재경보 알람 오작동으로 열차운행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김포골드라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풍무역과 고촌역 중간지점을 지나던 열차에서 화재경보 알람이 울려 열차가 멈춰섰다. 
화재경보 알람 오작동으로 열차가 5분여 동안 지연됐다가 직원의 조치로 정상 운행됐다.  
골드라인 관계자는 “열차에서 화재경보 알람이 발생해 현장에 있던 직원이 조치했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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