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성, 신성케미칼 대표이사 손경열(55, 고양시)은 “자유로요양병원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하며 음향기기와 생활용품등, 후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옛날 우리 부모님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지금 우리가 이만큼 누리고 살 수 있다”며 “저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유로요양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제가 생산하는 물품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서 손대표는 “ 앞으로도 단체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며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내 자신에게 여러 가지로 나타난 변화는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자유로요양병원 이사장 노진이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손대표님과 같은 분이 계셔 지역사회가 따뜻해짐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최고의 선물이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조건없이 물품후원을 해주신 손대표님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자유로요양병원은 ‘다 함께 행복’이라는 목표아래 전문 의료진이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적정성평가 1등급으로 신경외과, 파킨슨, 뇌졸중, 말기암, VRE, CRE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간호와 집중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요양병원이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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