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23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79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중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영종하늘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심사 처리했으며, 각 부서별 2020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정동준 의원은 우현 고유섭 자료관 설립을 주장했으며, 이종호 의원은 배다리 지하차도 건설의 백지화와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청했다. 또한 이성태 의원은 공항철도 영종국제도시 구간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제의 시행을 촉구했으며 유형숙 의원은 제물포구락부의 정체성에 맞는 활용방안 논의 및 주민 의견수렴을 요청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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