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유공원광장에서「토탈자원봉사 알림의 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센터 홍보, 전래놀이체험, 타투스티커 붙이기, 정리수납체험, 반려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중고서적 판매,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총 3,000여명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정 미션을 성공한 체험자에게는 저주파 안마기, 블루투스 스피커, 수제비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토탈자원봉사 알림의 날」은 학생들의 수행평가, 기업들의 의무적 사회공헌 활동 등 필요에 의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자원봉사가 아니라 체험활동을 위주로 어렵지 않고 소통하는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 5회 정도 진행하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유주석 사회복지사는“「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잠재돼 있는 자원봉사자 발굴과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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