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회장 백승종)는 지난 1일, 동구 사회단체장을 초빙해 25여명과 함께‘2019년 평화공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안보견학은 고성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주민들은 이날의 행사를 통해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지역 주민의 안보역량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승종 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우리 주민들 스스로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를 위한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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