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 남동구 블로그 기자단 ‘남동샘터 8기’와 하반기 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SNS 대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동샘터 8기’는 대학생 및 일반인 25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남동구 고유의 이야기나 각종 행사 및 다양한 생활 소식을 직접 취재해 남동구 공식 블로그 ‘통!통!남동(구민과 소통하고 마음으로 통하는 남동구)’ 및 SNS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보다 생생하고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구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동구는 지난달 28일 헤럴드경제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2019 올해의 SNS 대상’에서 네이버포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하반기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올해의 SNS 대상 네이버포스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남동구 블로그 기자단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데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다”고 당부했다.
남동구 네이버포스트는 블로그 기자단이 만들어낸 남동구 곳곳의 숨은 매력과 소식들로 이뤄져 있으며 네이버 ‘우리동네’ 메인에 꾸준히 오르는 등 남동구의 홍보효과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시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동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