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인천in과 손을 잡고 ‘지역 전문 콘텐츠’ 개발과 지원에 나선다.
5일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과 송정로 인천IN 대표이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센터와 언론이 전문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다양한 플랫폼으로 유통하기로 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인천in이 기획한 지역 전문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달 학산학연구회와 지역학 전문 콘탠츠 개발 지원 협약을 맺는 등 미추홀구 역사와 전통, 인문학과 관련된 영상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남두현 센터장은 “다양한 매체, 단체들과 매체융합시대에 부합하는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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