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0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동양다이캐스팅 등 6개업체에 중소기업인대상 표창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바낙스 등 3개 업체에 「중견성장사다리기업」, ㈜선봉식품 등 13개 업체에 「비전기업」, (주)하인스 등 24개 업체에 「유망중소기업」 에 대한 인증서를 합동으로 시상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 중소 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 및 컨설팅을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됐으며, 특히 ㈜바낙스는 2018년 비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만에 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우수기업 시상은 중소기업인대상의 경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인 총 84명을 시상,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시작해 총 572개 기업, 비전기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총1157개 기업, 또한 2015년부터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성장사다리 기업으로 총 34개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품질 인증,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규모 성장에 걸 맞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허리기업인 중견·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정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성장사다리기업과 비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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