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를 원도심에 위치한 동의보감한의원, 형제한의원과 영종지역에 위치한 미소한의원, 영종한의원 4개소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는 가정 내 주거환경과 식생활의 변화로 면역력이 약화된 아동에게 개인별 체질을 검사해 한약을 지원해주는 1:1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한방의료서비스로는 아동이 한의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고, 한약 1재를 복용하고 2주 후 다시 1재를 복용하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겨울이 되면 비염이 더 심해져서 잠을 잘 못잤는데 한의원 진료를 받아서 괜찮아 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작년에도 한의원 측에서 도움을 주셨는데 올해도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고심해 나은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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