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 40분께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 A(38·여)씨와 푸조 차량 운전자 B(40·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푸조 차량은 전복됐다.
경찰은 삼거리에서 푸조차량이 좌회전을 하다 직진하던 스포티지 차량과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차량의 블랙박스를 회수하고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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