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회의록 등 의회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최적의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기술을 적용해 시민 편의성을 고려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거나 관심 있는 6개의 콘텐츠를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첫 화면에 배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의원 개인별 홈페이지에 SNS를 연계하고 의회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고, 회의록과 발언 영상을 동시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회의록 검색 기능 부분도 대폭 향상시켰다.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의회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나섰다”면서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로 시의회 소식을 시민 여러분께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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