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응원한다면 이 말만은 피하세요
수능 수험생 응원한다면 이 말만은 피하세요
  • 안광희
  • 승인 2019.11.1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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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듣기 싫은 말 "걔 수시 붙었다더라" "재수" 언급
"고생 많았어" "무사히 치르길" 추천…준비물 확인 도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능을 치르는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에게 전달할 응원문구에 대한 관심도 높다.

13일 유웨이가 수험생 9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수능 전 가장 피해야 할 말은 다른 수험생의 대학입시 합격 여부로 나타났다.

응답자 34.1%는 “누구는 벌써 수시 붙었다더라”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았다. “재수하면 되지” 등 재수를 언급하는 말이 25.1%로 2위였다. 부담을 줄 수 있는 “시험 잘 볼 수 있지?’가 19.8%로 3위, “절대 실수하지 마”가 14.2%로 4위였다.

수능 전 가장 기운을 북돋게 하는 것은 용돈(40.5%)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맛있는 식사(21.5%), 주위 사람들의 찹쌀떡과 응원 메시지(17.3%), 친구들끼리의 응원 메시지(11.6%), 좋아하는 연예인의 노래와 동영상(9.1%) 등의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수능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고생많았다” “걱정 하지 마”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방법이 있다” 등 부담을 주지 않고 수험생활 동안 노력을 인정해주는 발언이 적당하다고 추천했다.

수능 당일인 14일 한파가 예보된 만큼 옷을 따뜻하게 입었는지, 필요한 준비물은 다 챙겼는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말이 도움이 된다. 특히 무십결에  반입금지 물품인 전자시계나 전자담배, 휴대전화,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챙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주는 것도 좋다. 

올해 설문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당일 가장 두려워하는 실수로는 42.7%가 시간 부족으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것을 선택했다. 문제를 엉뚱하게 읽고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수험생(34.8%), 답안지 체크에 실수하는 것(11.0%), 시험고사장에 지각하는 것(6.4%), 수험표와 준비물 안 가져가는 것(5.2%) 등이 뒤를 이었다.
안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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