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47분께 경기 양주시 만송동의 한 플라스틱 신발 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2동 가운데 1동 196㎡와 기계 등을 태워 1억55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진화됐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컨베이어 벨트에서 정전기로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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