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47분께 경기 양주시 만송동의 한 플라스틱 신발 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2동 가운데 1동 196㎡와 기계 등을 태워 1억55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진화됐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컨베이어 벨트에서 정전기로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 플라스틱 신발끈 공장서 불…1억 피해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1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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