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영화제>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고, 영화공간주안,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영화의 전당, 광주극장, 대구 동성아트홀과 공동으로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스웨덴영화를 선보이는 특별 영화제입니다. 2019년 <스웨덴영화제>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영화공간주안에서 진행될 <스웨덴영화제>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개막작으로 <문 오브 마이 오운>이 상영된다.
영화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오베라는 남자>의 감독 한네스 홀름이 들려주는 스웨덴 대중음악, 사랑, 성공에 관한 따뜻하고 울림 있는 이야기이자 뛰어나 재능의 뒤를 따라다니는 어둡고 위협적인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유로팝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이야기르 실제 테드의 친형이자 작사가였던 케네스 예르데스타드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생생한 디테일 더했다. 또한, 2019년 스웨덴 굴드바게 시상식에서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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