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14일 본서3층 서장실에서 하반기 청렴소방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소방정책 자문단은 일반시민, 직능단체 등 청렴환경 개선에 관심이 있는 민간인 5명으로 구성돼 민간 주도의 부조리 감시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율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고객 불편·불만사항 해소와 잔존부조리 척결방안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부조리 공무원 퇴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청렴한 환경 조성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 증진방안 마련으로 진행됐다.
정병권 중부소방서장은 “직원들은 청렴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안창남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