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산서 화려한 막
감동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산서 화려한 막
  • 김지수
  • 승인 2019.1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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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마음을 감동시킨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1월15,1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첫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공연 시작 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로비에는 칸타타를 기다리는 안산 시민들로 북적였다.

"올해 칸타타가 너무 기다려지고 이 좋은 공연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가족과 지인들을 많이 초청했습니다"(사이동 박경희)

 

이번 안산 칸타타에는 안산의 기업과 병원의 후원을 통해 안산에 거주하는 다문화인들과 소외계층 학생들도 함께 관람했다.

 "우리 학생들이 이런 수준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공연을 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합니다."(관산중 우현정 교사 )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이번 칸타타는 예년 보다 더욱 성장한 무대연출과 연기로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며 각 막이 마칠때 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그린 1막의 오페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 높은 노래와 연기 화려한 무대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아기 예수의 탄생이 가장 감동적이었고 공연 내내 흐르는 사랑이라는 주제가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닥터송 내과 심정연 센터장)

 

2막을 시작하기 전 흥겨운 캐롤 송에 맞춰 춤을 추는  꼬마 산타들의 깜찍한 무대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박수를 받았다.

3막에서는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한 뮤지컬은 합창단은 노래뿐 아니라 뛰어난 춤과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바쁜 일상을 살며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2막을 보면서 가족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저는 어릴때 가족과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오늘 2막의 내용이 더욱 뭉클했습니다.(안산시 교육지원청 임용담 전 교육장)

 

3막을 시작하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은 남보다 잘나고 똑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마음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은 좋은 왕국도 있고 집도 있지만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시려고 마굿간에서 초라하게 태어나셨습다. 부부가 마음을 합하는 것 보다 행복한 것이 없는데 예수님과 마음을 합한다면 그것보다 기쁜일이 없을 것입니다.

 

저물어 가는 2019년 크리스마스는 잘난 것 내려 놓고 서로 섬기고 위하는 행복하고 복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2020년 더욱 영광스러운 날들을 맞이하길 바랍니다"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메세지를 전했다.

 

3막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중 '할렐루야'와 크리마스 캐롤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의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느끼게 하며 큰 기쁨을 선사했다. 바리톤 신지혁과 함께 부르는 고요한밤 거룩한밤은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칸타타의 감동에 젖어들게 했다.
올해들어 새롭게 만들어진 화려한 영상과 캐롤송 '징글벨'에 맞춘 합창단과 전 오케스트라 단원이 만들어 낸  율동은 관객들의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이 마지막 3막에서 부른 합창은 천사들이 노래를 부르는 듯한 천상의 목소리였습니다. 무대 영상과 의상도 너무 멋지고  내년도 기대가 됩니다"(중앙초 한명희 교장)

 

칸타타 공연이 마친 후 관객들은 쉽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로비에 꾸며진 포토죤에서 칸타타의 여운을 사진으로 남겼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안산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기쁨과 감동의 시간이었다.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여의도 KBS홀, 고향 아람누리등 전국 주요 공연장을 순회하며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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