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부상을 당했다.
18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6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한 지상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나 20여분만인 오후 7시26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던 A(62)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를 받았다.
또 주택 내부 전기장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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