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부상을 당했다.
18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1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인 오후 7시 21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빌라에 거주하고 있던 A(49)씨가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상가주택 지하 1층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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