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21분께 경기 광주 초월읍 1층짜리 화훼용품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개동(1113㎡)을 모두 태우고 10시11분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창고안에 플라스틱 바구니 등 발화물질로 인해 불길과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1시간 만에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창고건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 초월읍 플라스틱 보관 창고 화재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1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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