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김인영 의원(민주, 이천2)은 19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인영 의원은 “이천 대월면 장평리에서 3번국도로 진출입시(여주 가납 신해리 608-5번지) 교차로가 예각을 이루어 과다한 회전 반경으로 인해 주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가각부를 개선하거나 가속차로 확보 가능할시 가속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방윤석 건설국장은 “문제에 관해 서둘러서 파악하고 여주시 및 이천시와 협의해 도차원에서 해결책 마련을 위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김인영 도의원은 2020년 완공예정인 329지방도 일죽-대포 1구간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329지방도 대포동-설성수산삼거리 2구간 중앙투자 심사 통과에 건설국의 감사를 표하며 “이천 호국원 주변의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위 사업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차질없이 진행해주기를 당부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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