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2020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50명을 모집한다.
시는 행정보조 75명, 학습보조 75명을 모집한다.
행정보조는 시청, 도서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민원업무,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 정리, 유관기관 지원업무 등을 하고, 학습보조는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돼 기초학습 지도 업무를 하게 된다.
아르바이트 근무를 원하는 학생은 시청 누리집(http://www.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2월 6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대학생아르바이트 대상 선발 시 다자녀(대학생 자녀 3인 이상) 가산점 부여’가 이번부터 적용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0년 1월 2일부터 31까지 근무하며,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을 지급받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행정업무를 보조할 수 있도록 적절히 배치하겠다.
대학생아르바이트가 사회진출을 앞둔 예비 취업 준비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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