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19일 벌말마을(화성시 태안로 95번길 일대)에서 화성시, 삼성전자, 한국가스안전공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삼천리 등 5개 기관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 세대의 연료비 절감 및 가스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벽화그리기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28세대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마을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우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소외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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