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하남시 채용박람회’에 400여 명의 구직자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에는 223명이 참여했으며, 20여 개 업체가 목표한 110명이 이들 면접자들 가운데서 채용될 예정이다.
하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장애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시기업인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합동으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채용정보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컨설팅, 메이크업서비스 등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2019년 시 채용박람회 구직등록(워크넷) 신청자는 78명이 등록했으며, 추가 일자리 매치 및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 등 사후 취업지원서비스는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에서 제공한다. 
하남 = 정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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