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은, 윤경원)와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센터장 박광호)는 지난 19일 사랑의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86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원 위원장은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난방용품 기탁뿐만 아니라 어르신 효잔치, 삼계탕 지원 행사,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계속 늘어나 오늘 같은 훈훈하고 기분 좋은 행사를 많이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은 북성동장은 “우리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더욱 노력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보내주신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는 협의체와 함께 1社(團) 1경로당 자매 결연을 맺은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와 부식품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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