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019년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개최됐다.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개막,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송요찬 양평군 부의장, 박현일 양평군 의원이 참여했다.
또한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이희원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선수·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지만, 군민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노력해 막아내고 경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에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은 지난 9월 3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수도권 첫 번째 공인 파크 골프장으로 인증받아 경기에 앞서 인증탑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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