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지난 22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절약 및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난방유 및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군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시에 군민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옹진군 일자리지원센터의 홍보를 통해 옹진군의 지역경제를 살려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군 경제교통과 직원 12명은 여객터미널에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에너지절약과 옹진군 일자리지원센터의 열띤 홍보를 펼쳤다.
군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군민의 에너지 절약 정신 확립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일자리로 고민하는 군민 누구나 일자리지원센터의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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