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먼저 즐길 수 있는 ‘극장 안 예술시장’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11월 24일 진행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재단의 ‘극장 앞(안) 예술시장’의 대표 프로그램인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는 일찍부터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은 가족단위 하남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점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지)와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와 공동주관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남시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품애, 하남공정무역협의회 그리고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 777주부 홍보기획단 등 다양한 하남시의 유관단체와도 협력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민을 만났다.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컨셉의 인테리어 소품만들기, 대형트리 함께 꾸미기, 디저트 체험 등이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캐롤을 클래식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과 매직벌룬쇼,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공연도 선보였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하남 시민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제일 먼저 만끽하고 싶은 하남시민이라면 극장 안 예술시장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찾아보길 추천한다. 
하남 = 정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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