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 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주)에스엠면세점(대표 김태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협력 사항,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네트워크와 온 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공유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 수행 및 지원방안 수립 공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주)SM면세점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영종도벽화 사업 때 ‘SM면세점직원봉사단’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인연이 돼 만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한편 (주)SM면세점은 2015년 인천공항1터미널 출국장점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서울점, 입국장점등 총4개점을 운영하며 2017년 상반기 ‘SM면세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행복나누기’를 시작으로 ‘희망나눔캠페인’등 사회봉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중소면세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민석 팀장은“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주)에스엠면세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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