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민주, 세류1·2·3·권선1동) 의장은 26일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최병준)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대한한의사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조명자 의장은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남성 난임 요인이 있는 부부의 남성 난임 치료 지원 내용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난임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남성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 한방 난임지원사업으로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깃들 수 있기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한의사회는 2012년부터 한방난임 치료 지원사업, 2013년부터는 둘째아 출산여성 한약할인지원 등 출산장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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