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중구 내 최고령 어르신인 우OO(108세, 男) 댁을 방문해 문안 인사를 드렸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10월 경로의 달에 열린 동별 노인잔치 당시 거동불편으로 인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노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고령 어르신 방문을 계획했으며, 지난 13일에는 도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문OO(107세, 女) 어르신과 북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OO(102세, 女)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문안 인사를 드린 바 있다.
이날도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동에 거주하고 있는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우OO 어르신을 찾아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환담을 나누고 장수를 기원 드렸다.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집까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준 구청장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고, 홍인성 구청장은 “사람 사는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어르신께서 더욱 오래 사셔서 중구가 복지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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