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8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지역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전국 지원단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감염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0년 감염병분류체계 개편에 따라 1급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을 위한 인천광역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인천시, 지역 기관별 대비·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 전략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존 감염병 분류체계가 2020년부터 감염병의 위험성과 긴급성을 빠르게 인식하는데 초점을 두고 긴급도, 심각도, 전파도 등의 순서에 따라 급별로 개편된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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